
대형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위험 가장 큰 지역은 가평・양평・포천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 피해가 증폭되고, 병해충 피해 나무로 산불에 취약해지는 산림이 늘어나는 등 하나의 재난이 다음 재난의 강도를 높이는 ‘연쇄・복합 산림재난’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구밀집지역과 산림이 맞닿은 곳이 많은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산림재난이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협한다.
이에 경기연구원은 산불・산사태・소나무재선충 문제를 하나의 재난군으로 묶어 분석한 ‘경기도 산림재난 취약지역의 공간계획 및 관리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경기도는 산림재난과 거리가 먼 지역으로 여겨지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6~2025년) 산불 발생 건수는 1,250건으로 전국 1위이며, 지금까지 피해면적은 크지 않았지만 발생 건수는 가장 많아 언제든 대형산불 피해에 강하게 노출되어 있다.
2025년 7월에는 가평・포천 일대에 4시간 만에 200㎜의 비가 쏟아져 500개소가 넘는 지점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5명이 목숨을 잃었다.
기후변화로 이러한 국지성 극한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는 상시적 위협으로 바뀌고 있다.
자료: 경기도 / 원문: 경기도뉴스포털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