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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2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4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 참전 62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렸다.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편무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과 월남전 참전용사,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태권도 시범과 난타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시장상 3명, 시의장상 2명, 경기동부보훈지청장상 1명, 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장상 1명, 용인시지회장상 1명 등 모두 8명이 받았다.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UN이 정한 '유엔평화유지군의 날'인 5월 29일을 기념일로 삼은 법정 기념일이다. 국가보훈부가 2022년 참전유공자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정했으며, 용인시는 시행령 개정 이듬해인 202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국가의 부름에 응답해 파병용사들이 흘린 땀과 피가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보훈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