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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미식 체험과 영화 감상을 하나로 묶은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1일부터 모집한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리는 식재료 체험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영화 상영을 결합한 도민 힐링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6월 20일 토요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테이스티광장'에서는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등장하는 양배추달걀샌드위치를 도민이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마련된다. 여름 문턱 청량감을 더해줄 제철 식재료 활용 오이콩국수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미각을 깨운 뒤에는 유쾌한 퀴즈 이벤트가 이어지고,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 풍성한 상품이 제공된다. 오후 4시부터는 '포레시네마' 상영회로 자리를 옮겨 영화 '리틀포레스트' 본편을 관람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경기도민·도내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gafi.or.kr) 또는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게시된 네이버폼 링크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영화 + 식재료 체험' 융합 프로그램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단순 농산물 판매 공간을 넘어 문화·힐링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영화 '리틀포레스트'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 = 위로' 메시지를 실제 체험으로 옮기는 구성이 특징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도민들이 '리틀포레스트' 주인공처럼 우리 땅에서 자란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먹거리광장은 건강한 식문화를 넘어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