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서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에서 열리는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에 진출했다. 관세청 주관으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열리는 행사로, 면세점을 찾은 외국 관광객에게 한국 공공 캐릭터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다.
이번 팝업존에는 용인시 조아용을 비롯해 관세청 '마타', 진주시 '하모', 대전시 '꿈돌이', 순천시 '루미와 뚱이' 등 5개 기관의 대표 캐릭터가 함께 참여했다.
시는 행사장에 조아용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굿즈와 사진·영상 콘텐츠를 전시하고, QR 배너를 설치해 굿즈 판매점 '조아용 in 스토어'와 용인의 여행 정보를 모은 '용인관광플랫폼'을 함께 소개했다. 다른 기관 캐릭터와 협업해 홍보 릴스·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온라인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 참고 — 이번 팝업존은 관세청이 한국면세점협회와 함께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21개 면세점에서 진행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6'과 맞물려 운영된다. 조아용은 지난해 영화 '쥬라기 월드' 개봉 기념 내한 행사에 초청됐고, 올해 초 캐릭터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중국 저작권을 등록하며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의 귀엽고 친근한 모습을 통해 외국 관광객에게 용인의 즐겁고 유쾌한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3D 이모티콘과 숏폼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강화해 조아용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K-캐릭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3~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8개 기관 29종 캐릭터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