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가 K리그2 선두 부산아이파크를 3-2로 꺾고 리그 5위로 뛰어올랐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은 이날 승리로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 행진을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에 본격 진입했다.
화성FC는 K리그2 2026시즌 12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선두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3-2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전반부터 화성의 압박이 빛났다.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강한 압박으로 볼을 탈취한 제갈재민이 김병오와의 패스플레이 이후 오른발 슈팅을 시도, 부산 수비진을 맞고 굴절돼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기세를 잡은 화성은 전반 21분 김대환의 패스를 받은 제갈재민이 빠른 스피드로 돌파한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화성에서의 '첫 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전반 30분과 36분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2-2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화성은 전술 변화와 교체 카드로 역습을 거듭했다. 후반 28분, 플라나의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교체 투입된 페트로프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화성은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부산의 총공세를 막아내며 3-2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화성은 최근 6경기 무패(4승 2무)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5위(5승 4무 3패, 승점 19)로 뛰어올랐다. 부산아이파크전에서 보여준 '역전 + 막판 수성' 패턴은 차두리 감독 체제 안착의 지표로 평가받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같은 날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종전 11월에서 6월로 앞당겨 6월 1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함께 발표했다. 농가 영농 편의를 위한 사업 시행지침 개정에 따른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