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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 통합돌봄 사업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이 출범 4년 차에 폭발적인 이용자 증가세를 보였다. 2025년 한 해 5,193명이 12만 588건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해 전년보다 신청자 142%, 이용 건수 353%가 늘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복지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까지 포괄하기 위해 설계된 통합돌봄 서비스다.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 공백을 메우는 방식이다. 2023년 7월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2024년 1월부터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됐다.

2025년 이용 실적을 보면 △8대 기본형 서비스는 5,004명에게 12만 30건 △주민제안형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는 19명에게 478건 △시민참여형 '임신부 돌봄공동체 조성·가사지원 서비스'는 임신부 170명에게 제공됐다. 등하교 동행 서비스는 통장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사정에 밝은 활동가가 새빛돌보미로 나서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 공백을 메우는 틈새돌봄 기능' 강화에 집중한다. 또 서비스를 의료·요양·생활 돌봄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정책을 고도화한다. 올해 4대 목표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적 돌봄 안전망 강화 △긴급·사각지대 중심 틈새돌봄 기능 강화 △성과지표 기반 정책효과 관리 체계 구축 △의료·요양·생활 돌봄 연계 통합지원체계 확립이다.

지속가능한 돌봄 이용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자부담 참여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주민제안형 돌봄을 활성화한다. 또 생활권 돌봄 거점 '동네방네 돌봄센터'를 운영해 종교단체 등과 협력해 주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공간을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2026년 성과관리체계도 갖췄다. 성과지표는 정책 지표 4개, 관리 지표 9개 등 총 13개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같은 날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 개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공모 '우리는 소중해요!' 캠페인 △5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6개 업체 20명 채용)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제6회 초록극장' 등 5건의 보도자료를 함께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