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여름철 녹조가 본격화되기 전에 기흥저수지에 조류 제거제 1,000㎏을 살포하며 선제 방제에 들어갔다.
시는 녹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저수지 수질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번 방제 활동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조는 한 번 번지면 단기간에 빠르게 확산되고 인접 하천과 식수원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전 사전 방제가 효과를 가르는 변수로 꼽힌다.
방제는 환경정책과 수질관리팀이 맡았으며, 조류 제거제를 저수지 수면에 골고루 분산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살포 이후에도 수질 모니터링을 지속해 녹조 발생 여부와 수질 변화를 추적할 계획이다.
기흥저수지는 용인 시민들이 인접한 둘레길과 함께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수변 공간이다. 시는 녹조 방제 외에도 하수처리장 방류수질 관리, 인근 사업장 점검 등 저수지 유입수 단계의 오염원 차단 활동을 병행해 왔다.
한편 같은 날 용인시는 △어린이집·초·중·고 266곳에 봄철 알레르기 응급키트 비치(천식 발작 등 응급상황 대비) △일산 KINTEX '트래블쇼 2026'(5/14~17) 스마트 관광 플랫폼 운영 △지난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일자리박람회(반도체 등 50개 기업·1,200여 명 참여, 현장 면접 436명·키오스크 면접 51명) △죽전도서관 환경의 날(6/5) 업사이클링 체험 행사 신청(5/20 오전 10시 죽전도서관 누리집 선착순) 등 8건의 보도자료를 함께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