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우기 대비 침수감지시설 현장 점검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와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의 침수감지 알람장치 가동 상태를 점검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2일 성남시 수정구 산성지하차도와 구리시 토평동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을 찾아 인명피해 긴급 예방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도는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가 큰 7개 분야 909개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차도·반지하 침수감지 알람장치, 차수판, 하천 산책로 자동차단시설, 야영장 방송설비, 저수지 자동수위계측기, 급경사지 지표변위계 등이 포함된다.

경기도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6월 15일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재난관리기금 약 67억7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비 전액을 도비로 지원한다.

성남 산성지하차도는 최저점 기준 5cm 침수 발생 시 알람으로 후속 조치를 앞당길 수 있고, 구리 토평동 일원은 침수우려 골목길의 기점·중간·종점에 감지장치를 설치해 대피 지원을 강화한다.

자료: 경기도 / 원문: 경기도뉴스포털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