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동네 카페·공방·문화공간 같은 '일상 거점'에서 풀어내기 위해, 민간 소통거점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공서 중심 일회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관계망을 만들겠다는 게 핵심이다.
수원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1인가구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우리동네 쏘옥'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민간 소통거점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과 협력체계를 공유했다.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는 동네 공간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계망을 만들겠다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참여한 민간 거점은 △짜이디디 △카페 베스티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롱플레이어 △소잉스케치 △토끼네 잡화상점 등 6곳이다. 각 공간 특성을 살린 맞춤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민간 거점은 공간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한편 같은 날 수원시는 △수출결제 간소화 플랫폼 사례 워크숍(텀블러스토리·에스엠에코랩 등 참여, 인보이스 1종만으로 절차 처리·당일 대금 수취·해외 바이어 50일 여신 제공) △수원시약사회 가정의 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후원물품 500만 원 전달(40가구) △2026 글로벌청소년체육대회 개최 △수원시보건소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등 5건의 보도자료를 함께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