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가 전기로 충전·운행하는 '친환경 거리 청소기' 2대를 처인구와 기흥구에 추가 배치한다. 청소 작업과 미세먼지 저감을 동시에 노린 환경 인프라 확충이다.
친환경 거리 청소기는 전기 충전 방식으로 운행돼 화석연료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다. 도로 위 오염물을 진공으로 흡입하고 동시에 고압으로 살수해 청소하는 구조로, 비산 먼지 발생을 줄이고 도로 노면의 미세먼지까지 함께 제거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추가 배치로 처인구와 기흥구 권역의 환경미화 사각지대를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자원순환과가 운영을 맡으며, 차량은 환경미화원이 현장에 직접 투입돼 운영한다.
한편 시는 같은 날 △유사·중복 지하차도와 교차로 명칭 정비 △건축법 위반 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 안내 강화 △개정 담배사업법(4월 24일 시행, '담배' 정의 '연초 잎'에서 전자담배 등으로 확대) 홍보 캠페인 △이동읍 묵리·서리 일원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대피 훈련 등 8건의 보도자료를 함께 발표했다.
지하차도·교차로 명칭 정비는 12~13일 시청에서 지명위원회를 열어 기흥·수지 지역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하차도 내 기초번호판 설치도 완료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