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3월 접종 시기 맞춰 나무주사 접종하고, 고사목 발견 시 신고 등 부탁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택 등 사유지 내 소나무에 예방 나무주사를 놓는 등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통해 소나무와 잣나무 등에 침입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해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이다. 아직 치료약이 없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면 나무가 100% 말라 죽는다.
최근 기후변화로 매개충이 우화(번데기가 성충이 되는 과정)하는 시기가 앞당겨지며 소나무재선충병이 증가하고 있고, 한 그루가 감염되면 주변 산림으로 병이 확산할 우려가 커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접종 시기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다. 매개충이 나무 속에서 우화(번데기가 성충이 됨)하기 2~3개월 전에 약제가 나무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까닭이다.
시는 특히 나무의사 등 전문가의 진단을 거쳐 주택 등 사유지 내 나무에 적절한 예방 관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제초제나 농약을 잘못 사용하거나 과도한 가지치기로 나무가 약해지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용인에서는 2023~2025년 3년간 219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고사했다.
자료: 용인특례시 / 원문: 용인특례시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