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블루저널 = 박용환 기자] 2,600만 수도권 시민의 식탁이 바뀐다. 경인블루저널은 오는 2월 창간과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대규모 기획, <솔루션 저널리즘으로 여는 수도권 블루푸드 혁명>을 시작한다.
<ASC 코리아 메인 홈페이지>
단순히 "바다가 오염되었다"는 공포를 주는 뉴스는 지양한다. 우리는 바다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대안인 'ASC(세계양식책임관리협의회) 인증'을 통해, 우리 식탁과 바다가 공존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Solution)을 제시할 것이다. 이를 위해 경인블루저널 취재팀은 앞으로 5개월간 생산 현장과 소비의 최전선을 잇는 심층 취재에 돌입한다.
■ 기술 솔루션: "양식장은 바다를 오염시킨다?" 편견을 깰 것이다
첫 번째 여정은 인천 강화도에서 시작된다. 취재팀은 '다원수산'의 김영민 대표를 만나 젊은 어가의 혁신적인 도전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곳에서 항생제를 쓰지 않고 미생물로 수질을 정화하는 '바이오플락(Biofloc)' 기술이 어떻게 ASC의 까다로운 국제 기준을 충족시키는지, 그 생생한 현장을 영상과 기사로 증명해 보일 것이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기술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어업을 가능케 하는지 목격하게 될 것이다.
■ 소비 솔루션: 우리 아이 급식, 'ASC'로 안전의 기준을 높이다
이어지는 기획에서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학교 급식'을 파헤친다. 풀무원 푸드머스 본사와 학교 급식 현장을 찾아, ASC 인증 연어스테이크가 아이들의 식판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추적할 계획이다. 특히 풀무원 푸드머스 이동렬 PM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업이 왜 까다로운 국제 인증 제품을 고집하는지, 그 이유를 듣고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시선으로 안전성을 검증하겠다. 이는 막연했던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인증 솔루션: 갯벌의 기적, 세계로 뻗어가는 'K-블루푸드'
마지막으로 전남 신안군으로 향한다. 국내 최초로 ASC 인증을 획득한 '1004 굴(개체굴)'의 성공 사례를 통해, 인증 제도가 어떻게 어촌 경제를 살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만드는지 조명할 예정이다. 신안 수산연구소 천유빈 주무관과 함께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며 키워낸 개체굴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어, 우리 수산양식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
■ 행동하는 저널리즘: "당신의 식탁이 바다를 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읽는 뉴스에 그치지 않는다. 경인블루저널은 기사 6편, 영상 다큐 3편, 카드뉴스 5종 등 총 16종의 콘텐츠를 쏟아내며 , 맘카페와 SNS를 통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것이다. "나의 소비가 바다를 지킨다"는 효능감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고, 실질적인 구매와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다.
오는 2월, 경인블루저널이 시작할 이 푸른 물결에 독자 여러분의 동참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