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기관 지정

아프리카돼지열병(’26.4.28)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까지 정밀진단기관 지정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경기북부지역의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험소는 지난 4월 28일 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된바 있다.

시험소는 경기북부지역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신속한 정밀진단 역량 확보를 위해 기반시설과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2025년 12월 9일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허가를 받은 뒤 정밀진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실험실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한 결과, 올해 ASF에 이어 AI까지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완료했다.

이번 지정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면 시료를 외부 기관으로 보내지 않고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직접 정밀진단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경기북부지역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시료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수원) 또는 농림축산검역본부(경북 김천)로 운반해 정밀검사를 진행해야 했다.

자료: 경기도 / 원문: 경기도뉴스포털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