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정영선 조경가 초청정원 조성

양평 세미원에 ‘무제’ 초청정원 조성

경기도가 오는 10월 양평군 세미원 및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한국 조경을 대표하는 정영선 조경가의 초청정원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정영선 조경가가 조성하는 초청정원은 ‘무제’를 주제로 양평 세미원 안에 마련된다.

도는 세미원이 지닌 물과 연꽃, 자연경관에 정 조경가의 조경 철학이 더해져 이번 박람회를 대표하는 상징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선 조경가는 선유도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호암미술관 희원 등 한국 현대 조경사에서 의미 있는 공간을 다수 조성한 조경가다.

자연과 사람, 장소의 기억을 섬세하게 연결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조경가는 땅의 기억과 자연의 질서를 존중하면서 사람이 머물고 회복하는 공간을 중요하게 여겨 왔다.

도는 이러한 조경 철학이 세미원의 장소성과 어우러져 관람객이 정원 안에서 머물고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 경기도 / 원문: 경기도뉴스포털 보도자료